벨라루스 민스크 여행에 알고가야만 하는 정보들(전압/팁문화/관광지)

유럽 동부 내륙에 러시아와 폴란드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벨라루스는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때문에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밀접한 동맹관계에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서방국가들로부터 제재의 대상이 되고 있죠

전쟁이 나기 전에는 폴란드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이웃나라인 벨라루스 민스크를 함께 관광하기도 했는데요

언젠가 다시 벨라루스를 여행하는 날을 위해서 민스크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벨라루스 관광지

 

미르성

 

미르성은 16세기에 지어진 요새식 성으로 현재는 박물관과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벨라루스의 수도인 민스크에서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성의 외관이 무척 아름답고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대조국 전쟁기념관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무기와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입니다.

특히 2차세계대전을 소련과 벨라루스의 관점에서 아픈 역사를 이해할수 있는 곳이죠

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스비쉬 성

 

냐스비주에 위치한 네스비쉬성은 150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석조궁전으로 성의 모퉁이가 팔각형 모양인 것이 특징입니다.

 

외부는 엇핏보면 좀 소박해 보이기도 하지만 내부는 의외로 화려하니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스비쉬성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리키 공원

 

민스크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의 산책로와 조경이 잘 관리되고 있어서 깨끗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가족을 동반한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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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전압

 

벨라루스는 우리나라와 같은 220V전압을 사용하며 콘센트 모양 또한 동일한 2구짜리 모양이어서 전자제품 이용시 별도의 어뎁터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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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팁문화

 

벨라루스는 일반적으로 서비스 이용시 팁을 주는 팁문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급레스토랑에서는 이용금액의 10퍼센트 정도의 팁을 지불하기도 합니다.